[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전 프로그램'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오전에는 기념관 상설전시 관람과 역사문화공원 답사를 통해 화성시 3·1운동사, 제암리·고주리 학살, 일제의 검거작전과 아리타 판결문,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 등을 학습했고, 이어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임정 4000km'를 읽고 모둠별 토론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중국 탐방을 앞두고 필요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유치원 급식 운영의 이해를 높이고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와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자 ‘2025년 유치원 급식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첫째 날 온라인(ZOOM) 강의, 둘째 날에는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공립(단설, 병설) 및 사립 유치원 급식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및 최신 식중독 예방 특강▲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 발표 ▲유치원 영양교사의 현장 운영 사례 공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유치원 급식 운영과 영양·식생활 교육의 주요 내용을 이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넓혔다. 연수에 참석한 한 유치원 원장은 “유치원 급식의 교육적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영양교사의 실제 사례와 최신 식중독 예방 방안이 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급식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출발점인 만큼 이번 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모두학교가 2025년 9월 5일 옛 서삼초등학교 부지에서 첫 입학식을 열고, 57명의 신입생(유치원 2명, 초등학교 45명, 중학교 10명)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꽃송이를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신입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교육장은 “모두학교의 첫 신입생들이 이곳에서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며 “역사적 첫 걸음을 내디딘 만큼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도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보개뜰에서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신영숙 교장은 환영사에서 “모두학교의 첫 신입생이 된 여러분은 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며, “함께 즐겁고 행복한 배움의 학교를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입학식 이후, 신입생들은 담임교사와 함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 영유아교육기관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통찰과 공감! 내일을 여는 영유아교육 리더십’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및 교육환경에 대비한 영유아교육기관 원장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8일 공사립유치원 원장 100명, 9일 어린이집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각각 대면 집합 연수로 운영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미래 사회 변화와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요구 ▲미래 영유아교육과정의 핵심 동향 ▲자기 이해 및 교사와 학부모 이해를 통한 행복한 기관 만들기 ▲불확실한 미래 속, 연결의 가치 실현을 통한 영유아 포용 및 다정하게 공존하는 리더의 역할 등이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연수를 통해 영유아교육기관 경영자들이 미래 영유아교육 핵심 동향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와의 공감 및 소통을 기반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한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 리더로서 우리 아이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과 10일 남부청사에서 ‘유-초 성장이음’을 주제로 ‘2025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연수를 개최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경기미래교육의 가치를 담아 유아와 초등학생 모두의 성장 및 전인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계와 유-초 교원 네트워크 구성 및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진행한 ‘우리들의 수다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 놀이토크 콘서트에 이어 ‘유-초 성장이음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구성했다.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 교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성장이음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의 이음’ 교육과정 중심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주요 순서는 ▲유-초 이음교육 및 교육과정 이해 강의 ▲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초등학교 기관별 수업 실천 이야기 ‘유-초 이음교육으로 펼쳤수다’ ▲미술과 음악으로 풀어보는 유-초 이음교육 ‘미술관, 협력의 풍경이 되다’ 등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연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