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운영되는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을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이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하여 해당 학교 내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각 학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학부모의 기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보드게임, 영재큐브, 역사교실, 독서논술, 레고 수업 등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2개 학교, 6개 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학교안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편성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되는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새로운 형태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활동 보호(메타버스 콘텐츠) 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예방교육 자료는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에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상담·문의 내용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실제 심의 사례를 각색, 재구성하여 스토리보드를 기획하고,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수업에 몰입하면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예방교육일 뿐 아니라, 교육활동 보호 인식 개선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육 효과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육활동 보호 자료(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실행 직무연수’를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관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지구를 위한 수업: 함께 만드는 수원의 내일’을 주제로 개발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수업자료 22종을 학교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은 수원의 생태·문화·환경적 특성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자료는 유아 3종, 초등 13종, 중등 6종 등 총 22종으로, 교사가 즉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차시별 지도안, 활동지,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자료에는 온·오프라인 실천 과제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행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 개발에는 관내 교원뿐 아니라 환경교육사, 환경전문가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건축물 탐방 ▲수원 멸종위기종 보전 ▲생태습지 복원 체험 등 지역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다양한 환경 이슈를 수업에 반영했다. 개발된 자료는 ▲교과 기반형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5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지역 4개 과학중점학교(수성고,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와 한양대학교 ERICA가 연계한 ‘2025 수원 과학중점학교 연합 실험캠프’를 지난 7월 19일에 이어 26일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심화 과학 실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고교–대학 간 지역 과학인재 양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진과 조교의 지도 아래 첨단 실험실 장비를 활용해 ▲착물화법을 이용한 수돗물 속 금속 이온 정량 분석 ▲흡수분광법을 통한 미지 용액 농도 결정 등 실생활과 연결된 화학 실험을 수행했다. 또한 실험 수행 후 결과 발표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공계 대학의 첨단 장비를 체험하고 대학원생 멘토링을 접하며 학문적 호기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합 실험캠프는 교실을 넘어선 실제 과학 탐구 경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 '여름 행정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정캠프'는 방학기간을 활용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집중형 직무아카데미 과정으로 연수 참여에 대한 부담은 줄이는 한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시설공사계약 ▲행정실장을 위한 급여 ▲공무원을 위한 실전 자산관리 전략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관리의 이해 ▲업무능력을 올리는 디지털도구 및 AI 활용 ▲급여 난제 특강 등 총 7개 분야로 3일간 운영되며, 참여자가 관심 있는 강의만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수강 신청 방식’으로 실효성과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이라고 하면 보통 휴식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연수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지방공무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밖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지역사회와 함께 학부모 및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지역 내 공공기관,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 12개 기관과 협력하여, 15개의 프로그램실을 운영한다. 골프, 풋살, 독서, 양궁, 미술, 코딩, 음악 등 다채로운 늘봄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지원한다. 특히 수원 전역에 고르게 배치된 운영기관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교밖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모든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원의 지역 특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시와 함께 산·관·학 협력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만들어가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수원시의 지원으로 관내 모든 직업계고에 일자리상담사를 배치하고 수원형 도제학교,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직업진로캠프 등 현장 밀착형 직업교육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적 기반은 2025학년도 관내 8개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 100%라는 성과로 이어졌고, 학생·학부모의 신뢰도 또한 높아졌다. 수원지역 직업계고는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및 현장 중심 직업교육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로 정착시키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수원직업교육협의회’ 정례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수원시, 관내 8개 직업계고, 기업 및 상공회의소, 유관기관, 경기도의회 의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학 프로젝트 내실화 ▲지역과 기업 맞춤형 현장실습 운영 ▲진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지역 4개 과학중점학교(수성고,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와 한양대학교 ERICA가 연계한 ‘2025 수원 과학중점학교 연합 실험캠프’를 7월 19일과 26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심화 과학 실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고교–대학 간 지역 과학인재 양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진과 조교의 지도 아래 첨단 실험실 장비를 활용해 ▲착물화법을 이용한 수돗물 속 금속 이온 정량 분석 ▲흡수분광법을 통한 미지 용액 농도 결정 등 실생활과 연결된 화학 실험을 수행했다. 또한 실험 수행 후 결과 발표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공계 대학의 첨단 장비를 체험하고 대학원생 멘토링을 접하며 학문적 호기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합 실험캠프는 교실을 넘어선 실제 과학 탐구 경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문적 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 대강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중독(도박 등) 예방 및 자녀 이해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미디어 중독 및 도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교육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청소년기의 특성과 중독 관련 위험 신호, 부모의 역할과 개입 전략이 소개됐으며, 특히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위험성, 디지털 환경에서의 유입 경로, 자녀의 도박 징후를 인식하는 방법, 그리고 부모-자녀 간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가정 내 예방 실천 팁과 함께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대응 방안도 안내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녀의 변화를 민감하게 살피며, 예방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학교-가정-지역 사회가 연계된 청소년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는 3년 이하 저경력 교사(인턴 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괜찮아요, 우리 모두 처음이에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과 전문성 신장, 심리적 지지 기반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저경력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현장 경험이 적은 교사들이 업무상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료나 관리자 등 주변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또래 교사 간 소통과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실제 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천 후 다시 경험을 나누는 순환 구조를 통해 학급 경영 역량과 교사 효능감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또래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사들이 마주하는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예시, 학생 감정 공감법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지침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