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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이 교실이자 놀이터" 수원교육지원청, '지역 협력'으로 2월 돌봄 공백 해소

2월 한 달간 11개 지역 기관 연계 돌봄·체험 프로그램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중 돌봄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2월 한달간‘학교 밖 지역자원을 활용한 위탁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내 수용인원 한계로 인한 돌봄 대기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 내 돌봄시설, 체육·문화시설, 종교시설 등 11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신체활동, 문화·예술 체험, 놀이·체험 중심 17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내실 있는 방학을 보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중심 뉴스포츠·체육 프로그램 ▲공예·놀이 체험 등 체험형 돌봄 프로그램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창의·감성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위탁 돌봄은 단순히 장소만 제공하는 물리적 돌봄을 넘어, 학교 밖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 개별 특성을 반영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내에서 의미 있는 방학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실제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돌봄·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안에서 모두 해결하기 어려운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손잡고 풀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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