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025년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8억원을 확보하여 ‘살기 좋은 오남’을 만들기 위한 도시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오남읍 주민들이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예산을 적극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4개 사업 총 8억원 규모로, 각 사업을 살펴보면 ▲보행자 교통안전시설 설치사업 3억원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 2억원 ▲오남읍 유소년축구장 시설개선사업 2억원 ▲오남읍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억원이 편성되었다. 특히 이번 예산 중 오남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 예산, 관내 학생들의 활발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유소년 축구장 시설 개선사업 예산은 그동안 오남읍의 체력 단련 및 여가·휴식 공간 확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김동영 부위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의회는 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 논의와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8월 임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의원 질의 및 토론을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미래도시전략국) 등 4개 안건에 대해서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보고를 청취하고 ▲2026 회계연도 지방채 발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예비비 사용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 계획(기획항만경제실)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갈음했다. 자체 안건으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 및 청취 ▲2025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 모금 ▲2025년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 지원 특별 모금 운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시의회 차원의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정구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8일, 동탄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장학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모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청소년의 더 큰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장학생 여러분이 목표를 향해 걸어온 시간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빛나는 순간이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사회의 응원이 담긴 의미 있는 자리”라고 격려했다. 이어 배 의장은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이 화성특례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만큼, 의회도 여러분처럼 훌륭한 인재가 자라나고 배움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학 증서 수여식은 메이에르 앙상블 축하공연과 꿈 드림 장학생 대표인 윤성·이강녀 학생, 김수현 장학생의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후 처인구 유림동과 고림지구를 연결하는 ‘중1-1호 도시계획도로’의 11일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유방동 485-7번지 일원의 공사 현장에서 관계 부서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통행 편의성과 마무리 정비 사항 등을 직접 살폈다. 현장에는 고림지구 양우내안애에듀퍼스트 아파트와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아파트 주민 등 3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고유교’ 등 도로 개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림지구에서 유림동으로 이동할 때 불가피하게 우회해야 했던 불편 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며 “‘중1-1호’ 도로 주변의 환경도 점차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11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부터 임시 개통하게 됐다”며 “중1-1호 도로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의 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오는 25일 정식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방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3월 19일 발표된 ‘2025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47개국 중 핀란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덴마크·아이슬란드·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대한민국은 58위에 머물렀다. 이는 전년도(52위)보다 6계단 하락한 수치이며, 한국 행복 수준이 아직 선진국 대비 뒤처져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8일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 패널 토론자로 나서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성장을 넘어 국민의 행복을 국정 목표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의원은 카르마 치팀 부탄 前 국민총행복위원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열린 패널토론에서 토론자로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민선 7기 대전 대덕구청장 시절, 국내 최초로 ‘행복영향 평가제’를 도입한 경험을 소개하며, 정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점검하는 제도를 도입한 덕분에 문화·환경·공동체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현 의원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임에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우 등을 숙련된 기술로 굽는 ‘그릴마스터’를 새로운 직업군으로 주목하자는 취지에서 이들을 만나 격려했다. 경기도는 8일 용인의 한 한우 직판장에서 ‘그릴톡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2025 그릴마스터 대회’의 한 프로그램이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이는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다. 그릴마스터는 고기를 굽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이며, 도는 이 일을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는 ‘창직(創職)’의 취지로 대회를 202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대회 첫해에도 참석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라고 하는 직업은 15~20년 전에는 우리가 뭔지도 몰랐던 직업들인데, 이제는 엄청나게 많은 분이 그 일에 종사하고 계시다”며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서 창업을 넘어 창직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 (그릴마스터는) 우리 외식산업의 경쟁력, 마케팅, 일하시는 분들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7일, 사단법인 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고추장, 된장 총 60통 등 전통음식을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경기도전통음식협회 관계자는 “직접 담은 전통음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극복하시기 바란다”며,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전통음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경기도전통음식협회에 감사하다”며, “매산동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전통음식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복달임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닌, 협의체 위원들이 이틀에 걸쳐 직접 재료를 고르고 다듬으며, 육수를 우리고 고명을 준비하는 등 모든 과정을 손수 준비해 더욱 뜻깊었다. 그 정성과 마음은 삼계탕 한 그릇 한 그릇에 고스란히 담겨 관내 어르신들께 전해졌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총 90명의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행사에 필요한 일부 비용은 팔달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폭우가 유난히 잦았던 올여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와 유준숙 수원특례시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통장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껏 담근 고추장(1kg) 30통, 된장(500g) 30통, 간장(500ml) 20통은 폭염취약 가구 및 고독사 우려 가정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전통장이 담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김준옥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회장은 “전통음식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유준숙 수원특례시의원은 “이런 정성 어린 나눔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동존중 의원모임’은 지난 7일 부천시 건설현장 고용현황 조사 및 개선방안 도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용역은 외국인 비합법 고용, 내국인 고용 축소, 다단계 하도급 구조 등 건설현장의 고용 문제를 진단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착수됐다. 연구 책임자인 심규범 건설고용컨설팅 대표는, 중간보고회에서 부천시를 포함한 경인지역 건설노동자 대상 설문조사 및 현장소장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고용 구조, 노동조건 등의 실태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노동존중 의원모임’ 연구단체 의원들(장해영, 최의열, 박순희, 구점자, 윤단비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 노동이 존중받는 현장이 되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왜곡된 건설현장 고용 구조를 바로잡고, 내국인과 청년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부천시가 선도적으로 제도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