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무더위에도 100여 명의 주요 내빈 및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민총회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소개 및 2024년 주민자치 감사결과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 발표,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호매실마을축제 △금쪽이 또래 소통 체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찾아가는 어르신 인지학습 프로젝트 △우리동네 자랑대회로 총 5개 사업이다. ‘새빛톡톡’과 오프라인 투표로 이루어진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합산 결과 이 중 ‘호매실 마을 축제’가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주민들의 기대를 방증했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욱 살기가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20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및 연주 동영상을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누리집 알림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동영상 및 음원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는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본선 진출 밴드는 9월 17일 오후 2시까지 개별 통보한다.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 원 및 트로피 ▶금상: 상금 300만 원 및 트로피 ▶은상: 상금 250만 원 및 트로피 ▶동상: 상금 15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연주상(개인): 상금 100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 결과발표 제작공연을 수원시립합창단과 협업 제작하여 지난 2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했다. 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연장 자체 전문인력과 수원SK아트리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무대/기계, 조명, 음향 등 무대기술 분야 전문지식 을 무료로 교육하는 무대예술전문인 양성 프로그램으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도 ‘무대기술 아카데미 SPACE'의 교육생들은 3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결과발표 공연을 직접 제작하여 운영했다. 출연한 ‘수원시립합창단’은 올해로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정상의 합창단이다. 2,000여회의 다양한 국내 연주활동은 물론,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연주를 비롯, 영국지휘자협회 초청 유럽순회연주 및 미국 링컨센터 단독연주 등 왕성한 해외활동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컨템포러리 프로젝트 밴드와 함께 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7월 26일,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25 Summer Movie Night’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야외 미디어 축제로, 약 3,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무더운 여름날 도심 속 자연에서 문화와 휴식을 즐겼다. 이번 야외 영화제는 단순한 상영을 넘어 물놀이, 체험, 공연 등 복합 콘텐츠로 구성된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키즈풀이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디지털 캐리커처&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추억을 기록했다. 특히 영화 상영 전에는 한낮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본격 운영되며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물놀이로 여름의 열기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모들은 주변 그늘에서 쉬며 한여름의 축제를 함께 만끽했다. 또한, 안성시 가족센터와 아양도서관도 체험 부스에 참여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저녁, 시민의 여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행사 일환으로 추진된 도시바람길숲 반딧불이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조성된 도시바람길숲에서 야간에 진행된 버스킹 행사로 가족·연인과 함께 반딧불이 조명으로 꾸며진 도심 속 숲길을 걷고 음악을 들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감정을 정화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는 동시에, 금석천 하천변을 따라서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열대야 속에서도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를 잠시 잊고, 낭만 가득한 여름밤 추억을 만드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안성밤마실 행사를 준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러곳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과 공예 중심의 문화 네트워크를 조명하기 위한 상설 순회 전시로서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공예로” 전시를 기획하고, 이번에 시옷갤러리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전시는 공예를 매개로 한 문화도시 안성의 다양한 사업 흐름과 성과를 다큐멘터리 사진전 형식으로 구성하여, 공예를 중심으로 촘촘히 연결된 문화도시의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지역에서 수행된 다양한 문화도시 활동들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작은미술관의 유휴 일정을 활용한 상설 콘텐츠 운영 모델로 마련되어, 지역 문화공간의 운영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문화기록 아카이빙 자료로도 축적되어, 향후 문화도시 안성의 주요사업 추진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시옷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순회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차 전시: 20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7월 24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제7회 행궁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주민총회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가 역대 최다인 11건 제출되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에 이어 2026년 마을자치계획 사업 설명, 그리고 사전·현장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투표가 이뤄졌다. 투표 결과 △수원천 살리기 정화활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 △골목길 버스킹, △벽화 보수, △수원천 버드나무길 포토존 설치, △마을정원 환경보호를 위한 게시판 설치 등 6개 의제가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골목길 화분정비 및 식재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총회는 주민제안이 가장 활발했던 해로, 마을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뜻이 담긴 사업을 성실히 실행해가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구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7일에 열리는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팔달구 대표 3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 6개동 9개팀이 참가하여 노래, 악기, 댄스, 무용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응원단은 열띤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팀을 격려했으며, 참가 팀들은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화서1동 우리춤체조팀, 우수상은 우만2동 우쿨렐레팀, 장려상은 고등동 훌라댄스팀이 각각 수상했고, 특별히 우만2동 우만히어로즈팀(태권도퍼포먼스)에게 인기상이 수여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이끌어주신 공연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경연을 기반으로 팔달구 주민의 참여와 화합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2025년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경연 참가자와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망포2동의 풍물공연 시작으로 밸리댄스, 라인댄스, 풍물,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 등 참가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결과 ▲최우수상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의 ‘아리타’팀 ▲우수상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의 ‘BL라인댄스’팀,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의 ‘하늘울림’팀 ▲장려상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의 ‘판타스틱 통기타’팀,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의 ‘015카리나앙상블’팀,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의 ‘매여울 오카리나’팀이 수상했으며, 이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3팀은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영통구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신규 전시,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심화교육 ‘MARS LAB’은 수학(Math), 예술(Art), 로봇(Robot), 과학(Science) 분야의 원리와 미래 기술을 탐구하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성에서 화성으로’는 행성 화성의 물리적 특성을 탐구하고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화성에 집을 짓는다면?’ ▲로봇 배달 배틀’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전시와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틈새전시 ‘비로소 춤’은 자연에서 발견한 움직임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춤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전시로, 오는 7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준비된 소품을 이용해 자신의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해보고, 자연을 모티브로 연출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걷고 춤추며 신체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 듀오‘바리나모’는 관객 참여 공연 ‘연결하고 기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