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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가을 별빛 콘서트' 10월 10일 개최

새 단장한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첫 야외 콘서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새롭게 단장한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가을 별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용인의 대표 광장형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별빛 콘서트’에는 가수 거미, 유리상자 이세준, 힙합 아티스트 행주·마린·블랙나인, 그리고 소프라노 정나리가 출연해 대중음악·클래식·힙합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댓글 이벤트를 통한 예약석(현재 마감)과 공연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석으로 운영된다. 현장 참여자는 오후 5시부터 대기 후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돗자리석과 계단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가을 별빛 콘서트’는 시민 참여형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입장객 1,800명에게는 별 모양 무드등이 기념품으로 증정되며, 공연 전에는 중계 카메라 이벤트를 통해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티켓이 제공된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체험부스가 열린다. ‘가을밤, 별, 담다’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별자리 키링 만들기 ▲비즈 반지 만들기 ▲모루별 키링 만들기 ▲별빛 소원 퍼즐 만들기 ▲틴케이스 꾸미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거리예술 공연 ‘아임버스커’의 마술 퍼포먼스도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가을 별빛 콘서트’는 새롭게 조성된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열린 광장형 축제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별빛 가득한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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