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 대응 체계 돌입

09시 이전과 18시 이후 일몰전까지 안전관리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여름철을 맞아 ‘2025년 물놀이 안전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계곡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연인산도립공원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현장 상황실 운영 ▲불법단속 용역 운영 ▲물놀이 안전요원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위험구역에는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작동 여부 등을 전수 점검했으며 안전관리요원 등을 집중 배치해 실시간 안전 지도를 강화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등 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는 보호자 동반 및 시야 내 놀이, 장난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물놀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용추쉼터에서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시간대인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 일몰시까지 도립공원 직원이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과 취사·음주 등 금지행위 단속을 실시해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모든 탐방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요원의 지도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올해도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대응 체계 구축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