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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협력 및 사회보장 강화를 위해 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 설치

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및 시군 균형발전 지원 강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 내에 경기도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지원팀)를 신설해 사회보장 지원 업무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사회보장위원회는 도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 급여 제공 등 사회보장 추진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도는 효과적인 사회보장 실현을 위해 2016년부터 경기복지재단에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역할을 부여했다.

 

다만 이전까지는 재단 내 교육협력팀이 여러 업무 중 하나로 경기도사회보장위원회 지원을 수행했고, 6월 경기복지재단 조직 개편으로 ‘사회보장위원회 지원팀’이 신설돼 사회보장 지원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를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 내 설치해 경기도 사회보장의 균형적 발전과 도민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체인 ‘경기복지거버넌스’를 구성해 민관이 함께 도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도출하고 있다.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60여 개 복지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했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를 실천했다.

 

또한 사회보장균형발전 사업 추진으로 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실행, 시군 평가 및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으로 ‘복지부 지역복지평가 4년 연속 대상(2020~2023년) 및 이후 최우수 수준을 유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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