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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2025년 자치부서 경찰관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진행

자치경찰제도의 이해와 범죄예방 교육 및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5년 자치부서 경찰’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업무를 처음 수행하게 된 자치경찰관들이 자치경찰제도의 목적과 역할, 업무 특성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북부경찰청 및 경기북부 13개 경찰서 소속 자치경찰 약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자치경찰제도 이해와 범죄예방 교육’이란 주제로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한국 자치경찰제도의 이념, 도입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도가 지향하는 분권적 치안 서비스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 범죄, 불법도박, 마약, 피싱,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범죄 유형을 중심으로 치안 대응 전략을 강의했다.

 

이어서 성연미 전 KBS 아나운서가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를 주제로 자치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민원인과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신뢰를 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말하기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교육은 자치경찰의 실무 이해도와 대응력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감도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자치경찰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민의 치안안전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는 자치경찰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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