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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디딤돌,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워크숍’ 개최

24일, 실천학교 현장 소통 및 사례 나눔으로 정책 이해도 제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인성 및 시민교육 내실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열린 세계시민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워크숍을 24일 진행했다.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이하 실천학교)는 교육과정 연계(Curriculum), 세계시민교육 문화(Culture) 조성,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연계(Community) 등 3C 접근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학생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세계시민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올해에는 모두 25개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실천학교가 세계시민 의식을 실질적으로 함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와 학교 교감이 함께 참여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및 실천 방안 주제 특강 ▲학교 교육과정 안의 세계시민교육 주제별 융합 수업 안내 ▲학생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세계시민 주제 프로젝트’ 활동 사례 공유 ▲세계시민교육 실천 학생 참여 동아리, 토의토론, 캠페인 운영 방안 공유 등 실천학교 지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 운영으로 실천학교가 학생의 세계시민 자질 함양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이 실질적인 시민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례 공유와 기회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담당부서(초등교육과)에서는 세계시민 교육 지원을 확대해 학생이 글로벌 문제의식을 높이고, 사회정서 역량·시민성·비판적 사고력 등의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 교육과 교사 연수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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