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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상어·미꾸리 양식 기초교육 실시… 5월 2일까지 교육생 모집

30일까지 내수면 양식장 창업 희망자 등 10명(과정별 최대 5명)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5월 2일까지 내수면 양식장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관상어와 미꾸리 양식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기본이론, 종자 생산 실습, 양식장 현장 견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관상어 과정 5월, 미꾸리 과정 6월 중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5명씩 총 10명이며, 수산양식 관련 교육 이수 여부, 창업계획의 구체성, 기반시설 보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5월 9일 개별 통보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2일까지 연구소(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현장 실습형 기초교육은 전문가와 함께 실습하며 양식기술을 익힐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내수면 양식에 관심 있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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