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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경기북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 '2025 경기북부 청년 서포터즈' 출범

청년과 함께 알리는 자치경찰제도… 정책 참여와 현장 활동 본격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층의 창의적 감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치경찰제를 더 쉽게, 더 가까이서 알리기 위해 ‘2025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5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 50명(총 1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자치경찰제 홍보 콘텐츠 제작 ▲치안 개선 캠페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대통령선거 관련 일정으로 인해 별도 오프라인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대체됐다. 4월 중 자치경찰제 이해를 돕는 카드뉴스, SNS 콘텐츠 제작 활동을 시작으로 5월에는 ‘경기북부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6월부터는 경기북부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현장 순찰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및 경찰서 소속 저연차 경찰관 10명을 팀별 멘토로 배정, 경찰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신설해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청년 서포터즈는 자치경찰과 도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치안 파트너”라며 “콘텐츠와 캠페인을 넘어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참여 모델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도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서포터즈가 창작한 우수 콘텐츠와 정책 제안은 실무 검토를 통해 정책 반영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연말에는 성과보고회와 우수 활동 서포터즈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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