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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공중위생서비스 향상 유공자 표창·격려

2025년 외식경영인 지원센터 지원사업 경기 북부지역으로 확대 추진 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일 2025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 정기총회에서 식품공중위생서비스 향상 유공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며 외식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과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도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경기남부 자영업자 24명을 2025년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2007년부터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좋은 식단 운영’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부지회를 통해 일반음식점 신규 영업자를 대상으로 좋은식단 홍보용 책자 2,500부를 배포한 바 있다.

 

올해는 남은 음식 포장 봉투 등의 홍보물품을 제작해 음식문화개선운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는 외식경영주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외식경영인 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14일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 5월부터 경기북부지역까지 교육 장소를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외식경영주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영업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부지사를 비롯해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경기남부 25개 시군구 지회 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가 침체된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의 회복 불씨를 살리는 첫 걸음이 됐으면 한다. 민생경제의 근간인 외식업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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