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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야 물러가라” 뷰티인플루언서 봉선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재가대상자 위한 방한용품 전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 뷰티인플루언서 봉선아(코스메틱업체 샵봉 대표)와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봉선아 대표가 후원한 물품은 연탄 600장, 이동형 온풍기 4대, 극세사 차렵이불 4세트로 약 150만원 상당이다. 봉선아 대표는 작년 겨울 재가대상자들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면서 ‘경기 북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추위가 오래 지속되는 만큼 내년 봄에 연탄을 추가 기부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봉선아 대표에게 연탄을 후원받은 최 어르신은 ‘다들 겨울에만 연탄이 필요한 줄 아는데, 우리 지역은 사실 5월까지도 연탄이 필요하다’며 약속을 잊지 않은 봉선아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선아 대표가 연탄과 함께 기부한 이동형 온풍기와 차렵이불도 늦은 추위로 고생하는 경기북부보훈지청 관내 재가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봉선아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민들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하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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