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4.1℃
  • 맑음서울 10.6℃
  • 맑음대전 10.3℃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0.3℃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반려견과 활기찬 봄날 보내세요!” 경기도, 유기견 어질리티 중급반 참가자 모집

반려마루화성 4월 반려동물문화교육 “어질리티 중급반”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가 4월 반려동물 문화교육으로 어질리티 중급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11월 운영한 어질리티 기초반의 연장으로 참가 대상은 지난해 기초반 교육에 참여했거나, 어질리티 기초 교육 수강 경험이 있는 도내 유기견 입양가족이다.

 

어질리티란 독(dog) 스포츠의 일종으로, 개에게 여러 개의 장애물을 통과하여 목적지까지 달리게 하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다. 반려견의 체력과 두뇌를 자극하고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반려견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활동도 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4월 6일, 13일, 20일 총 3회차로 운영되며 반려마루화성 실내 교육장 및 다목적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어질리티 기초반을 운영했으며 기초반에 참여한 수강생이 지난해 개최한 ‘제1회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에서 유기견 입양부에 참가하는 등 유기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완화하는데 기여했고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반려 생활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기초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유기견과 보호자들이 중급반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유기견과 함께하는 어질리티 교육으로 유기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완화되고 더 나아가 보호자와 반려견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