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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월 청렴 Fine Day '학교로 찾아가는 불법찬조금 예방활동' 실시

지속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월별 청렴문화활동 전개 예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8일 3월 청렴 Fine Day 활동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불법찬조금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 Fine Day’는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의 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주기적·지속적 청렴 문화 활동으로서, 구성원들의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통해 만드는 좋은(Fine) 하루로 건강한(Fine)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3월 청렴 Fine Day 활동으로 실시한 이번 불법찬조금 예방활동은 학부모총회 개최 시기에 맞춰 교육지원청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체 제작한 불법찬조금 근절 카드뉴스를 배포하여 불법찬조금의 개념과 사례를 이해하고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날 광주초등학교, 광주중학교, 초월고등학교를 방문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뿐만 아니라 행동강령책임관과도 면담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업무 추진 시 ▲부정 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금지 ▲위법·부당한 행위로 사익 추구 금지 ▲금품 등 요구 금지 등 외부 청렴체감도의 구체적 사항들을 안내하고 학교 청렴 정책 추진과제 이행을 당부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불법찬조금 예방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학교 관리자 대상 불법찬조금 예방교육 및 운동부 운영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불법찬조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는 등 불법찬조금 Zero 문화에 앞장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불법찬조금 예방활동을 시작으로 월별 청렴 Fine Day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광주하남교육의 높은 청렴도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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