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 'AI·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최대 3천만 원 지원.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 4월 7일까지 ‘2025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의 AI·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2025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AI·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를 촉진하고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중점 지원하며 기업이 수집·분석·가공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데이터 활용 자유과제 총 6건으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은 단독으로 과제를 수행하거나 컨소시엄(조합)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구매·수집, 데이터 가공·분석, 지적재산권 취득 등의 비용으로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7일까지 경기기업비서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이 선정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도 같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많은 기업들이 AI·데이터 기반 혁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