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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경기도 AX 대전환 기업 간담회' 개최

행정1부지사, 제조기업 20여곳 대표들과 제조 AI전환 및 산업 발전 방안 논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10일 성남 하이테크밸리에서 ‘AI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경기 AX(디지털전환을 넘은 인공지능 중심 변화) 대전환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지역 제조기업의 AI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가 열린 성남 하이테크밸리는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로, 제조업 중심인 일반산업단지의 AI 제조혁신을 논의하는 간담회 장소로 정했다. 간담회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기병 AI국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AI 제조 관련 기업 대표,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선 AI 자동화와 피지컬AI, 로봇분야의 전문가인 한양대 한재권 교수와 카이스트 장영재 교수가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장영재 교수는 인공지능을 통한 제조기업의 첨단화 방안을 주제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제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재권 교수는 AI 휴머노이드 제조 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 로봇과 제조업 간의 융합을 통한 제조산업 혁신 가능성을 강조했다.

 

AI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경기도는 제조 산업단지 내 AI 기반 공정혁신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와 AI혁신공간을 조성해 기존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산단 내 AI 제조혁신 공간을 구축하고, AI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스트 첨단제조지능혁신센터와 연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및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업들이 AI 기반 제조기술을 직접 적용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기존 제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기업, 학계,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해야 하는 공동의 도전 과제”라며 “경기도는 AI 제조혁신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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