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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사업 TF회의를 통한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 추진

6일 ‘지방도로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TF’ 킥오프회의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도로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을 위해 정책부서(건설국)와 집행부서(건설본부)간 협력체계인 TF(특별조직)를 구성했다.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지방도로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TF 킥오프회의’에는 건설국과 건설본부, 도내 도로사업 현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킥오프회의에서는 ’25년도 예산현액 5,354억원 중 연말까지 총 4,608억원을 집행해 작년 집행률 대비 12.5% 상향된 86.1%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부서, 집행부서 및 현장관계자 간의 소통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정기적 TF회의를 개최하고 5개 반으로 구성된 사업현장별 전담 책임제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해소 해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간 공사지연으로 인한 도민들이 교통 불편도 최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TF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정책 부서와 집행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은 물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점검과 관리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하며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는 도로사업을 비롯한 각종 공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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