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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야기' 연수 개최

고교학점제로 인한 자녀 교육의 방향 제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에 맞춰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2028 대입 제도 개편안의 적용을 받는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광주와 하남 지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광주 지역 연수는 2025년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총 135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며, 강의에 집중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남 지역 연수는 2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 20분까지 하남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광주와 하남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이해 ▲입학사정관 입장에서 바라본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등 주요 내용을 다뤘다. 2월 15일 열린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도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일진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첫해 학부모님들의 자녀 지도에 대한 걱정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생 진로・진학 설계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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