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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미과원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료

초·중등 학생 480여 명 참여, 미래 과학자 육성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과원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융합과학체험교실과 과학탐구오픈랩, 창의력 소프트웨어(SW) 캠프 등 총 24개 반을 운영해 모두 4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대상 융합과학 체험교실에서는 ‘창의융합설계’를 주제로 과학 활동(4D 프레임 활용)을 진행했다. 중학교 1~3학년 대상 과학탐구(오픈랩)에서는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물화생 실험으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세계 탐구 등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창의력 소프트웨어(SW) 캠프에서는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마이크로비트 지니어스 프로젝트 등) 운영을 통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 진로를 생각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실험을 해보며 팀원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 체험과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응용 능력을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융합인재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과원 공유학교’는 교육원이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공유학교다. 초·중등학교 학생 대상 맞춤형 융합과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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