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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퇴직(예정)교직원 재능기부 준비과정 연수 운영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늘봄학교 지원 분야 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퇴직(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예정) 교직원의 학교 연계 재능기부 준비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퇴직(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 지식과 경험을 퇴직 이후에도 학교에서 재능기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 외에도 교육전문직, 행정직, 교육공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행정 경험을 지닌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및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재능기부의 이해 및 종류, 절차, 참여 방법 및 사례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늘봄학교 지원 분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퇴직(예정) 교직원이 퇴직 이후에도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능기부 활동 참여 기회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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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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