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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양주권역 학부모 학교안전대사, 가납초등학교에서 교권존중 캠페인 및 공제회 홍보활동 전개

덕정고·덕현고·연푸른초·율정중 학부모 학교안전대사 참여... 김민호 도의원 동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양주권역 학부모 안전대사들은 가납초등학교에서 교권존중 캠페인과 학교안전공제회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덕정고, 덕현고, 연푸른초, 율정중 소속 학부모 안전대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양주1)이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교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학교안전공제회의 역할, 학교 사고 예방과 보상 제도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가납초등학교는 1927년 개교해 2년 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유서 깊은 학교로, 현재 재학생 300여 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그 명맥을 잘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 후에는 교장실에서 차담 시간을 가졌다. 올해 9월 가납초등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이란희 교장은 “가납초등학교가 모교”라며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덕분에 교사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그 결과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민호 도의원은 참여 소감을 통해 “교권이 존중받는 학교, 안전이 보장되는 학교가 곧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계신 학부모 안전대사들의 노력이 학교 안전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도 학교 안전과 교권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가납초등학교 연합캠페인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활동으로, 양주권역 학부모 안전대사들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권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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