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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사용 당부... 경기지역 신규 가맹점 2,959곳 확대

3만 원 이상 사용 시 2026년 자동재충전, 내년 지원금 15만 원 예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한이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전액 국고로 반납된다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대폭 확대되며,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접근성이 일상생활권에서 한층 넓어졌다.

 

또한 2025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2026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6년 자동재충전 대상이 된다. 2026년 지원금은 1인당 15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은 2025년 현재까지 총 2,959곳으로, 2024년(1,951곳) 대비 약 52% 증가했다. 이는 문화누리카드 도입 이후 경기지역에서 가장 큰 폭의 확대 성과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화·공연·전시 관람과 도서 구입, 교통수단 이용, 스포츠 관람은 물론 올해는 낚시터·낚시용품점, 바둑 등 신규 업종까지 사용처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지역별·분야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위치 기반으로 인근 가맹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적극 활용해 일상 속 문화·여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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