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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25년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제대군인 시설관리 분야 진출, 현업 멘토에게 길을 묻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9일 센터 교육장에서 시설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25년 제대군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관리 분야로의 전직을 준비 중인 제대(예정)군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업에서 근무 중인 제대군인 멘토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는 제대군인 출신 시설관리 전문가인 황귀용 소장((주)세화자산관리 양주발전소)이 참여해, 시설관리 분야 진출을 위한 준비 과정과 자격 취득 전략, 현장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근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멘토와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더불어, 개인별 맞춤 상담이 이어져 참가자 각자의 경력과 전직 목표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설관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전직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현장 경험을 갖춘 멘토와의 연계를 통해 제대군인 맞춤형 전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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