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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과 함께 행복을 더하는 기부, 사랑의 온도탑 제막·62일간 341억 모금 목표

1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 행사 열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62일간 34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31억여 원을 모금해 달성률 97%(목표액 341억 원)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 4,00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으로 이를 통해 모금액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도청 광장을 비롯해 군포, 김포, 동두천,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양평, 여주, 연천, 용인, 의왕, 파주 등 도내 13개 시군에 설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성금 및 물품 기부 접수, 무통장 입금, 자동응답시스템(ARS), 큐알코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범식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올해 캠페인 슬로건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기’인만큼 도민분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까지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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