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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상설체험전시 《그림책이 참 좋아》관람료 ‘천원의 행복’

《그림책이 참 좋아》 관람료 할인 12월31일까지 선착순 조기 종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정주)는 미술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한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하여 《그림책이 참 좋아》의 관람료 할인 행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관람객은 기존 4,000원의 관람료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 책놀이터 등 도서 상설 공간과 연계하여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12인의 원화 133점과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관람료 할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이 사용됐다. 할인은 현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온라인 예매는 운영하지 않는다. 개인·단체 모두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빠른 방문이 권장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평일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와 제작 과정, 작가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약 30분간의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으로, 저연령층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관람료 할인은 보다 많은 도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는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그림책 원화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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