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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CEO과정 신입생 모집…딸기·시설채소 전공

현장중심 실습교육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이2026년도 제4기 청년CEO 과정 신입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딸기와 시설채소 2개 전공 분야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하며, 도내 주소를 둔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CEO 과정은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수 있도록 2023년 신설된 1년제 교육과정이다. 품목 중심의 기술교육과 선도농 멘토링, 학습조직 활동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다.

 

교육은 내년 2~3월 시작 예정으로, 국립한경대학교(안성)와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수원)에서 주 1회, 학기당 15주간 운영되며, 선도농 멘토링과 현장실습 등 60시간을 포함해 총 12학점, 180시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료생들에게는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청년농CEO 과정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기술과 경영역량을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이끌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CEO 과정은 2023년 개설이래 2023년 28명, 2024년 34명 총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5년 31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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