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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 국제 콘퍼런스’ 마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장애인 평생학습 권리 국제 논의 주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장애인 평생교육 국제 콘퍼런스’에 국내외 전문가 20여 명, 5개국 학자 및 현장 관계자 등 총 500여 명 참석해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완전한 사회참여 실현’을 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국제적 차원에서 논의한 전국 최초의 행사다.

 

각 세션에서는 ▲캐나다의 연구 사례로 보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유타 트레비라누스) ▲지속 가능한 전 생애 학습권을 위한 이탈리아의 정책(로베르타 피아차)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한 멕시코의 다양한 제도와 사례(마리아 엘레나 레르마 콜로모) ▲일본의 장애 관련 정책 기반의 변화와 사회적 전환점(나가세 오사무) 등 각국의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과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책·연구·현장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이를 토대로 국내외 전문가와 공동연구 및 후속 학술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사회참여와 권리 실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책과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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