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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여성전문가DB’ 신규 등재자 확대 추진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도내 여성전문가 정책과정 참여와 교류협력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여성전문가들의 정책과정 참여와 교류협력을 위한 ‘경기 여성전문가DB’ 신규 등재자를 모집한다.

 

여성전문가DB는 경기도내 분야별 여성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도 및 시군 각종 위원회에 추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 현재 경제․경영, 법률, 과학기술 등 총 11개 분야 2,500여 명이 온라인DB에 등재돼 있다.

 

재단은 올해부터 등재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성인지 교육을 분기별로 확대 실시하고 분야별 ‘만남의 날’을 시범운영해 전문가들의 정책의견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분야별 여성전문가 확충을 위해 현재 신규등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0일까지 등재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등재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활동하는 법인․협회․단체 임원, 전문경영인, 법조계인사, 과학기술분야 전문가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각 분야별 전문직업인이다.

 

경기 여성전문가DB 등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 ‘경기여성 인재뱅크’ 메뉴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정보를 등재할 수 있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여성들이 성평등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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