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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현장 점검

9월 5일, 총사업비 6,738억 원 규모의 ‘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 현장 점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일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이행을 당부했다.

 

이날 장진수 도민권익위원장은 도민참여옴부즈만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대규모 공공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을 주문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공공사업 감시·평가 기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5억 원 이상의 용역 등 도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발주부터 계약, 이행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감시·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은 올해 초 위원회의 ‘중점감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 착수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6,738억 원을 투입해 약 70만㎡ 부지에 방송·영상 제작센터, 개방형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일수록 사업 전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을 점검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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