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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과 투자유치 공동전략 모색

경기도-시군. 5일 투자유치 공동전략 모색 워크숍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와 시군이 함께 투자유치 전략을 설계하고 협력의 틀을 공고히 하는 자리였다”며 “경기도가 기업하기 좋은 투자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전국 유일의 외투기업 지원 전담조직으로 도내 3,900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 상담·처리, 인력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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