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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개 모집

경기도, 노동자 복지증진 및 노동권익 강화를 위한 노동복지센터 운영기관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노동자들의 복지증진과 노동권익 강화를 위해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운영 기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 노동복지센터(지상5층·지하3층, 연면적 3,642.46㎡)의 민간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다. 센터는 2020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센터 시설 전반에 대한 유지ㆍ관리 운영 ▲노동자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를 위한 노동 상담ㆍ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동자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노동 기관ㆍ단체간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 소재지를 둔 비영리법인 및 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으로 제한된다. 노동자 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노동 관련 전문성을 갖춘 단체여야 한다.

 

신청은 18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4층 노동정책과(의정부시 청사로 1)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나라장터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 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욱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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