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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경험, 경기도 일자리로 연결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대한민국 공군 업무협약 체결

군 경험을 사회 경쟁력으로, 재단-공군 공동 협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일 대한민국 공군과 ‘전역간부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군 전역간부(전역예정자 포함)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은 경기도 내 주소지를 둔 공군 전역간부와 전역예정자를 우선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공군과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해 운영한다. 또한 복무 중 직업교육 참여와 자격증 취득을 도와 민간 일자리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복무 중 직업교육 참여 및 자격증 취득 연계 ▲교육운영을 위한 공간, 자원, 정보 활용 등이다. 공군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자 모집, 수요조사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2월 육군 인사사령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공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정부 기조를 실현하는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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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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