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하절기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독거 및 부부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7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독거 및 부부노인 118가구를 대상으로,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1차적으로 유선 조사하고 2차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실시한 방침이다. 하절기를 맞이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주거상태 여부와 어르신의 건강상태, 사회관계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어르신별 종합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해 민관협력을 통한 서비스연계, 복지급여 신청 등을 안내·지원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이번 수급자 독거 및 부부노인 현황조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하절기 폭염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차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기여할 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며“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가 지난 23일 세교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고 24일 전했다. 세마동 단체 회원 및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감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14상자)과 저소득층(20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34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이정효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베풀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과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22일 오산시 세교2지구 LH12단지 행복주택아파트 내에서‘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롯데마트 오산점 이가자헤어비스 원장과 헤어디자이어 직원의 재능기부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은 초평동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커트와 염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월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초평동에서 이 ‧ 미용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초평동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특화사업은 초평동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사전에 접수가 마감되고 있으며 초평동행정복지센터로 미리 신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내 방송과 안내문 게재 등 홍보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 10명을 우선적으로 신청 받고 신청 미달 시 입주민이 아니더라도 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어르신을 포함해 이 ‧ 미용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아직까지 아파트 주변 생활편의시설 및 상가와는 거리가 다소 있는 편이라 이번‘찾아가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창부)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심옥자)가 부산동에 소재한 감자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심었던 감자를 수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씨감자를 심은 이후 틈틈이 잡초를 제거하고, 퇴비를 주며 감자가 잘 자라도록 정성을 들여 이날 50상자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30여 명의 회원들이 감자수확 활동에 참여해 부지런히 일손을 도왔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심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바쁜 일상가운데 틈틈이 돌보아 온 감자들이 알차게 자라줘서 뿌듯하고 다행스럽다.”며“항상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더해주시는 모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첫 농사의 수확이 잘 이루어져서, 2021년 우리 중앙동민들이 하시는 모든 일들도 잘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많은 분들이 땀과 정성으로 실천하는 이웃사랑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은 반찬지원 사업 등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만, 공동위원장 장선이)에서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이·미용서비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은 2016년도부터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미용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통장)를 활용하여 운영되어 온 동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봉사자의 의지가 모아져 이번 6월에 다시 시작했다. 이 날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봉사자 7명(재능기부자 5명, 보조봉사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맞춤형생계수급자 등 27명에게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방문간호사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체크 및 상담도 진행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이·미용서비스로 기분전환 하시고 시원한 여름 맞이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매월 사업진행(둘째 주 월요일)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김태현)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덴탈마스크 8,000매, 칫솔세트 500개, 라면 600개를 기탁하고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김태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와중에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후원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이번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후원이 많이 위축된 상황인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산시호남연합회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호남연합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해 113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향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복지공동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8일 오산시 호남연합회(회장 김태현)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4종세트) 70통을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2020년‘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캠페인에 동참해 667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 13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현 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실천해주신 반찬나눔을 기점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과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 제공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체결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금융․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의뢰 ▲ 찾아가는 이동 금융상담 지원 ▲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 등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의 금융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양 기관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서민·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 컨설팅, 취업연계 등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0년도 범정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유일 상위권 석권,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실적이 월등히 높은 것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오산시-서민금융진흥원은 복지대상자들의 금융생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해 경제·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할 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선미)와 함께 2021년 오산시 후원금 운용에 따른 ‘사회복지 거주시설 여름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지정기탁금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운용해 사업을 수행했다. 여름이불 지원사업은 폭염을 대비해 ‘슬기로운 여름생활, 열대야 빠빠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2,45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350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김종훈 회장은“폭염대비에 취약한 거주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다 최적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절 맞춤형 여름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들의 복지수요를 반영한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코로나로 어려움을 겪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지난 2일 ㈜진경산업(대표 조은경)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20박스·생리컵 50개 및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조은경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피해 극복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마스크 등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경산업은 관내 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하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마동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