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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식료품 등 지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한부모 다자녀 가구에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된 대상자 가구는 미성년 자녀 4명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로 양육비지원 없이 금융권 부채에 대한 이자까지 납부하며 어렵게 5인 가구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영통2동은 현장방문 및 개별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을 확인하고 사례관리, 기초생활보장 및 한부모가족 등 공적지원을 신청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안건 심의를 통해 공적지원 확정시까지 필요한 주·부식 지원을 결의해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성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 대한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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