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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 조사 실시

저소득 한부모 장애 등록 가구 중심으로 필요한 지원 파악에 힘써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2일부터 한달 여간 「고위험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저소득 한부모 중 본인 및 자녀의 심한 장애 등록 가구를 집중 점검했으며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 위기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를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가정방문 및 대면상담을 통해 가구별 면밀한 생활실태 파악, 개인 맞춤별 복지 상담 제공, 우울증 척도 검사 등을 진행하여 필요한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장애아 한부모 보호자들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가장 힘든 점으로 장애아 양육 가구의 사회적 편견과 나라의 적극적 개입 부족(방치)을 꼽았으며, 보호자로서의 본인의 정신적·신체적 돌봄이 필요하나 자녀를 맡길 만한 시설 부족으로 양질의 양육을 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우울감 호소 가구 성인정신건강센터 연계 ▲장애아동 양육 어려움 호소 가구 돌봄센터 장애통합반 연계 ▲경제적 어려움 호소 가구 기초생활수급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구직 요청 가구 일자리 상담 연계 ▲물품지원 요청 가구 식품세트 및 여성보건용품 지원 등을 진행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이번 기획조사를 계기로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을 더 잘 알게 됐으며 앞으로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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