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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 돌봄의 완벽한 조화, 안성 늘봄학교로 한걸음 더 가까이

안성, 늘봄학교로 교육과 돌봄을 하나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지역은 교육과 돌봄의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서 선택형교육(구 방과후학교)과 선택형돌봄(구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1·2 맞춤형 교육은 13개교에서 시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발달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용머리초등학교에 위치한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도 지역의 늘봄학교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해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프로그램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의 돌봄형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는 등 교육과 돌봄이 통합된 지역 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학교가 요청하는 일정에 맞춰 직접 방문하는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7월 18일에 개최된‘2025 기초늘봄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안성시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하고, 행정 효율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2학기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수강신청을 시작할 예정이다. 2학기에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이어가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의 늘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을 통해 교육과 돌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2학기에도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가며, 모든 아이가 안심하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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