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수원문화재단,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맞아 글로벌 관광 메이트 '글링이' 운영

외국인 관광객의 소통 메이트, 글링이’함께할 자원봉사자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18일까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언어 지원과 문화 안내 역할을 수행할 자원봉사자 ‘글링이(Global Link Interpreter)’를 모집한다.

 

‘글링이’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수원화성문화제의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사 안내, 문화 해설, 참여 유도 등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활동하며, 수원시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화성문화제 통역·문화교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영어는 물론 영어 외 언어 가능자도 지원할 수 있다.

 

‘글링이’는 축제 기간 중 현장 배치 및 사전 교육을 거쳐 운영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확인서 및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전 통역 경험은 물론,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글링이는 단순한 언어 지원을 넘어,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과 수원시를 잇는 문화적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열정과 언어 소양을 지닌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