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18일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준비한 고동등 복달임행사에 수박을 전달하며 지역 단체원들을 격려했다.
팔달구 복달임 행사는 지난 10일 화서1동부터 시작하여, 오늘 30일 행궁동을 마지막으로 동 새마을부녀회와 단체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보양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준비하는 복(福) 드림 행사이다.
이태자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원은 “한 끼 식사 준비하는 소박한 행사에 이렇게 시원한 수박으로 격려해주시니 일할 맛이 절로 난다. 더 정성스럽게 하여 드신 분들이 건강한 여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단체원 덕분에 더 따뜻하고 활기찬 팔달구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팔달구 단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