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나눔 손뜨개 특화사업 마무리

사랑을 실로 잇다, 직접 만든 수세미로 나눔 실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달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혹서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사협 위원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와 1:1로 결연하여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지사협 위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특화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수세미』사업을 마무리하고, 250여 개 수세미 전달식도 함께 개최하여 지역복지문제 해결의 중심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수옥 위원장은 “한땀 한땀 뜨개질하며 우리 동네 문제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뜨개 수세미는 안부확인 등 가정 방문시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드림 이불지원 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사랑의 집수리 ▲긴급구호비 지원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민·관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