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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조계원 의원, 이재명 정부 첫 추경 여수산단 지원예산 67억원 ‘확보’

예결위, 당초 정부안에 빠진 인력양성사업 15억 원 추가 증액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추경에서 여수산단 산업위기대응과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총 6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25년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정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역산업위기 대응사업 중 이차보전, 기업지원, 인력양성 사업에 총 5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중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 지역 관련해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은 이차보전 3.8억원, 기업지원 7.5억원, 맞춤형 인력양성 5억원 등 총 16.3억원이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투자계획을 반영해 1일 최대 10.6㎥/일의 공업용수 부족을 해소할 광양(Ⅵ) 공업용수 공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52억원도 확보했다.

 

앞서 조계원 의원은 지난 1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위기와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 그리고 국내 납사수입 기업에 대한 관세청의 조사로 인한 경영부담, 여수세계박람회장 선투자금 회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여수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은 고유가‧고환율, 중국‧중동의 공급과잉으로 글로벌 가격경쟁력 저하, 그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위기에 내몰려 있다”며 “전남도‧여수시 등과 지역 정치권이 노력해 지난 5월 1일 여수가 산업위기 대응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정부의 지원은 기대 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여수산단의 위기에 정부가 화답하기 시작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처럼 여수산단의 위기대응과 고용위기 대응 지역으로 여수가 지금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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