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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윤순옥 의원 의정활동 돋보여

윤 의원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가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지난 6월에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한 것으로, 출장 목적의 타당성과 계획의 구체성에 대한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윤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은 군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투명하고 명확한 기준 아래 운영돼야 한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통해 외유성 출장 관행을 차단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포함한 예산 관련 안건 4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윤 의원은 “예산 심사는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서, 예산이 실제로 군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라며 “예산 집행 결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의회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윤 의원의 역할은 두드러졌다. 윤 의원은 각 부서의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군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감사에서 윤 의원은 ▲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미흡 ▲ 양근리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 왜곡 ▲ 양수리 공영주차장 관리 부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짚고,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행감은 단순한 지적이 아닌, 군민의 눈으로 행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라며 “지적사항에 대해 철저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제도 개선부터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에 이르기까지 군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민 체감 중심의 문제 제기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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