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3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door-to-door)서비스다.
이날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장마철에 눅눅한 이불빨래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9년째 지속중인 호매실동 대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