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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2025년 7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여름철 국지성 호우·폭염 대비 재난 대응체계 점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각 부서가 사전 준비와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침수 우려 지역과 빗물펌프장, 배수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는 예방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환경관리원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위 쉼터 운영과 휴식 시간 확보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부서가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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