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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립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 6월 23일 개관

화성시 11번째 공립 작은도서관 개관, 지역 맞춤 도서로 주민들의 삶의 질 높인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의 11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이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가족센터 내에 6월 23일 정식 개관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화성시 가족센터 2층 내 연면적 212㎡ 규모이며, 도서와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과 평생 교육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회원가입과 회원증 발급 후 바로 이용 가능하며, 발급받은 회원증은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개관도서로 유아·아동 도서, 청소년 도서, 일반도서, 서양서, 다문화 도서 등 총 6500권이 비치돼 있다. 특히 도서관이 위치한 향남읍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다문화 가족과 이주민을 위해 14개국의 언어로 된 다문화 도서 1588권을 비치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6월 23일에 진행하는 개관 기념 행사에는 도서 대출 이벤트, 체험 이벤트 등 참여 행사를 비롯해, 원화전시, 테마 북큐레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앞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에게 지식과 교양을 전달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독서와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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