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국회의원 소식

김교흥 국회의원, “AI 기반 XR, 메타버스 등 신산업 발전 전략 토론회” 개최!

XR산업 핵심인 디바이스, 컨텐츠 산업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XR시장 선도 해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6일(월) 국회에서 'AI 기반 차세대 XR 디바이스-신기술융합콘텐츠 신산업 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기술융합 생태계 구축과 XR·메타버스 중심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XR디바이스 및 콘텐츠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XR산업은 현실과 디지털 가상세계를 연결하여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제공하는 플랫폼 산업이다.

 

김교흥 의원(산자위), 김윤덕 의원(문체위)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사)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 김도균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AI 기술이 이끄는 신기술융합콘텐츠·디바이스 융합의 미래 – 글로벌 XR/메타버스 전략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디스플레이가전팀 유재호 과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김성은 과장, ㈜페네시아 송혁규 이사, 롯데호텔 롯데월드(Young & Trendy Band) 이정중 파트장, ㈜버넥트 이지욱 부장, ㈜제이지비퍼블릭 김재관 대표이사가 참여해 XR산업의 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디바이스와 콘텐츠 산업 간 융합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과 글로벌 XR·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교흥 의원은 “세계 XR 산업은 연평균 39.7%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는 신산업으로, 국내 기업들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부와 문체부 등 부처 간 칸막이로 인해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국무총리 산하 ‘신기술융합위원회’를 설치해 부처 간 정책 조율과 규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적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첨단 디바이스 기술과 세계를 사로잡은 K-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이를 결합하여 글로벌 XR산업 1위 기업을 육성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윤덕 의원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이 있어도 이를 뒷받침할 콘텐츠가 없다면, 콘텐츠가 뛰어나도 이를 구현할 기술이 없다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없다”며, “AI와 XR 등 신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가 핵심 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기업-스타트업-학계 간 산업 협력 기반 구축, 부처 간 정책 연계 및 규제 개선, K-콘텐츠 + K-디바이스 + K-AI 기술 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며 XR·메타버스 중심의 차세대 신산업 발전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