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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 ‘금촌·파주·월롱 권역’ 발전을 위한 시정 질문 실시

시청 증축, 돔구장 추진 공식화, 용주골 비전 제시 관련 결단 촉구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은 10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금촌·파주·월롱 권역’ 재탄생을 위해 필요한 핵심 과제 3가지를 제시하며 시장의 결단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운정권역은 GTX 시대 개막으로 인한 교통 혁명과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경제자유지역 후보지 선정 등 대형 사업들이 열매를 맺고 있고, 북부권역은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개통과 임진강 지방정원, 율곡문화벨트 조성 사업 추진으로 수도권 교통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민선 8기 파주 시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반면, 금촌과 파주·월롱 권역은 ‘시청 이전’과 ‘파주 돔구장 검토’, ‘용주골 폐쇄’ 등 세 가지 약속이 제시됐지만, 아직 해결된 것 없이 임기 3년이 지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의원은 금촌·파주·월롱 지역 주민을 대신해 세 가지 약속에 대한 시장님의 확답을 받겠다며 첫째, 시청 청사 현 부지 증축둘째, 돔구장 유치 공식 선언 및 사업 모델 공개 셋째, 성매매 집결지 폐쇄 종결 및 용주골 개발 비전 제시를 요구했다.

 

금촌권역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고 있는 시청 이전 검토를 공식적으로 중단하고 현 청사 증축을 행정 기조로 삼아 구체적인 증축 계획과 예산을 신속히 수립하여야 하고, ‘파주 돔구장’ 유치 사업은 이미 TF를 만드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준비를 마친 만큼 사업 공식화를 통해 파주시와 의회, 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시민의 자존심과 파주의 미래가 걸린 일로, 이제 끝내야 할 때라며 부지 활용 방법 등 폐쇄 이후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목 의원은 “시청 증축, 돔구장 유치, 용주골 환골탈태가 금촌·파주·월롱 권역의 재탄생을 위한 핵심축”이라며, “이 세 개의 축이 서로 맞물려 힘차게 돌아가야 운정권역과 북부권역, 금촌권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100만 자족도시 건설의 꿈을 앞당길 수 있도록 끝까지 정성을 다해줄 것을 시장에게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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