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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글로벌 사우스 협력위원회, ‘책임 있는 글로벌 커넥터 대한민국’ 위한 공약제안서 더불어민주당에 전달

세계의 날(5.20.) 맞이하여 글로벌 사우스 중심 포용적 협력비전 제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세계의 날을 맞아, 글로벌 사우스 협력을 위한 정책 공약제안서가 더불어민주당에 전달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직속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글로벌사우스협력위원회(상임위원장 이재정 의원, 공동위원장 김태균·손혁상, 부위원장 김영태·조영미·최지은)는 5월 20일 ‘세계의 날’을 맞이하여 '책임 있는 국제개발협력, 글로벌 사우스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커넥터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정책 공약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 정책본부에 공식 전달했다.

 

이번 제안서는 글로벌 사우스 협력위원회가 추구하는 ▲다자협력 회복 ▲ODA 체계 개편 ▲개도국 맞춤형 전략 ▲시민사회와의 파트너십 등 실효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을 담고 있으며, 향후 민주당 대선공약으로의 반영을 목표로 한다

 

이재정 상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한국이 글로벌 사우스와 손잡고 다자협력의 회복과 국제개발협력의 책임성을 주도해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적 경험과 국제적 위상을 바탕으로,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공동위원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국제사회는 새로운 규범질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은 포용적 개발협력을 통해 그 중심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손혁상 공동위원장(전 KOICA 이사장)은 “개발협력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 비전의 실천 가능한 전략이 이번 제안서에 담겼다”며, “글로벌사우스와의 진정성 있는 협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태 부위원장(고려대 교수)은 “국제개발협력은 나눔을 넘어 상생의 전략”이라며 실천과 성과 중심의 협력을 강조했고, 조영미 부위원장(전 중앙대 연구교수)은 “복합위기 시대, 인권과 평화 중심의 ODA가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최지은 부위원장(세계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은 “국제질서 재편 속에서 개발협력은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를 높일 전략적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총괄적으로 기획·조정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 출범했으며, 조정식 의원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을, 이재정·김영배 의원이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글로벌사우스협력위원회는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위원회로,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국제협력 전략을 구체화하는 실천적 위원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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