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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서화경로당서 ‘두뇌강화 프로그램’실시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어르신 두뇌 자극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서화경로당에서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대상 두뇌강화 프로그램 3회기를 운영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퍼즐 속에 숨어 있는 야채 이름을 찾아보는 ‘숨은 낱말찾기’ 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자극하고, 인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처음에는 게임 방식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도 있었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문제를 빠르게 풀어내며 성취감을 보였다. 퍼즐 속의 의외의 단어들에 웃음을 터뜨리며 서로 힌트를 주고받는 등, 현장은 자연스럽게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날 수업에는 총 7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머리도 쓰고 재미도 있어서 다음 수업이 벌써 기대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화서1동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작은 활동 하나에도 어르신들이 활짝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세심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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